안녕하세요^^ 오늘은 경남에서는 벚꽃의 명소로 꼽히는 진해의 봄기간의 가장 큰 축제 벚꽃 축제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윗지방보다는 벚꽃이 빨리 개화하는 경남 특성상 지금은 만개한 상태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볼까요?
1. 진해 군항제 소개
36만 그루 벚나무의 향연에 빠져봅시다. 우리나라 대표 벚꽃 축제 가 코로나로 인하여 4년 만에 개최됩니다.
이 시기 진해는 도시 전체가 벚꽃 천국이지만 그중에서도 '로망스 다리'로 알려진 여좌천은 1.5km 구간의 개천을 따라 늘어선 벚나무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려 하늘을 뒤덮으며 절경을 이룹니다.
경화역 철길 따라 늘어선 아름드리 벚나무에서 나풀나풀 흩날리는 새하얀 꽃비는 낭만 그 자체입니다.
안민 고개의 십리벚꽃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일품이며, 제황산 공원에 올라 진해 탑에서 시가지를 내려다보면 중원 로터리를 중심으로 100여 년 전 근대 건축물과 벚꽃 군락이 어우러진 평온한 도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2. 진해 군항제 축제 기간
축제 기간은 2023년 3월 25일 ~ 2023년 4월 3일까지입니다.
요금은 무료이며, 현재 창원에 벚꽃이 만개한 것으로 보아 이번 주가 절정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도 벚꽃이 날리는 것을 보니, 이번 주가 지나면 벚꽃은 다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3. 진해 군항제 주차
주차는 참고하시고 이곳에 하면 될 것 같은데 주차 자리가 많다고 해도 오랜만의 벚꽃 축제로 인하여 몰리는 사람이 많으니 여러 명이 함께 가실 예정이라면 차는 한 대를 가지고 함께 오시는 것이 더 편할 듯 합니다.
4. 진해의 또 다른 벚꽃 명소
진해에는 여좌천, 경화역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벚꽃이 만개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진해에서 엄선한 숨겨진 벚꽃 핫플레이스를 준비해왔습니다.
진해 사는 친구들 말로는 벚꽃 공원이 정말 예쁘다고 합니다. 여좌천 로망스다리, 그리고 경화역을 즐기고도 시간이 남으신다면, 벚꽃 공원도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렇게 오늘은 진해 벚꽃 축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벚꽃은 참 예쁜데 빨리 져버리는 게 항상 아쉽죠.
그래도 봄이 완연히 왔음을 알려주는 꽃이니 늦기 전에 이번 주말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방문해서 예쁜 사진을 남기고 좋은 추억을 하나 플러스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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